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여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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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질랜드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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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6일 오전 10시 30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하여 다시한번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여진에 앞서 12월26일 새벽 2시 8분에도 규모 3.8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2시 32분에 3.7, 그리고 오전 8시 3분에도 3.8의 여진이 차례로 발생하여 시민들의 잠을 깨우기도 했는데 지난 9월4일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이래 남섬에서는 수백차례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크라이스트처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은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4일 지진 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약 30분거리에 있는 위성도시인 카이아포이 지역이 매우 큰 지진피해를 입은바 있는데 마치 전쟁을 한 것처럼 이곳 저곳 폐허가 된 건물이 산재해 있었으며 식수 오염까지 겁쳐 주민들이 이중고를 격고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꼭 식수를 끊여 먹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진은 지난 9월 4일 7.1 강진 이후 11월27일에 발생한 규모 4.4의 여진이래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남섬 지역으로의  유학 및 영어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 및 보호자께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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