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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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질랜드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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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평화연구소(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에서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와 합동으로 연례보고서인 2010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를 6월8일 발표했으며 그  결과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다.

1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평화지수는 무기수출, 폭력범죄의 정도, 전쟁 사상자, 죄수 규모, 조직범죄 수준, 잠재적인 테러 공격 위험, 사회.정치적 갈등 등 23개 지표에 대해 1~5점을 매겨 산출된다.

뉴질랜드는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꼽혔고 아이슬란드, 일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핀란드, 스웨덴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이라크가 3.406점으로 149위를 기록해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 평가됐고 소말리아(148위), 아프가니스탄(147위), 수단(146위), 파키스탄(145위), 이스라엘(144위), 러시아(143위), 그루지야(142위), 차드(141위), 콩고(140위)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올해 보고서에서 한국은 1.715점으로 43위, 북한은 2.855점으로 139위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한국은 10계단, 북한은 8계단 떨어졌다.

한편, 국제적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력 시위가 늘어나고 살인사건 등 범죄도 증가하면서 세계 평화지수는 2007년 1.94에서 올해 1.98로 후퇴했다.

경제평화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가 금융위기에 처해있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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