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입국 시 격리 비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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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질랜드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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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가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는 3월 25일 0시 이후부터 뉴질랜드 입국 시 격리 비용을 기존 $3,100에서 $5,520으로 인상한다고 3월 2일 발표하였다.

인상 적용 대상자는 뉴질랜드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파트너나 방문자 비자 소지자, 학생 비자, 워크 비자, 제한 비자 소지자 등이다.

각 모든 해외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은 격리 시설에서 14일 동안 머물러야 하고, 호주나 남극 대륙, 태평양 제도에서 오는 여행자를 제외하고는 뉴질랜드로 여행하는 여행자는 출발 전에 COVID-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제시하여야 하며, 도착 후 1일차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격리 시설에 들어간 후에는 격리 3일차와 12일차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고, 12일차 테스트 후에도 격리 시설을 떠날 때까지 자신의 방에 있어야 한다.

모든 입국자는 입국 시에 본인이 머물러야 하는 호텔의 바우처를 구입 예약 해야하며 현재 격리 호텔의 모든 객실이 5월 31일까지 예약이 완료되어 입국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다. 격리 시설 바우처가 확보되지 않으면 항공편을 예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월 5일 부터는 6월 이후에 입국자들이 호텔을 예약 할 수 있으며 격리 시설 바우처 확보는 MIQ 웹사이트(www.miq.govt.nz)에서만 가능하다.

격리 호텔 바우처를 먼저 확보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개인 또는 가족의 정보를 입력하고 임시로 격리 호텔 객실을 확보한 후 도착하는 항공편의 세부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항공편 정보가 입력될 때까지 격리 호텔 예약은 48시간 동안 보류된다.

현재 뉴질랜드 전국에는 약 32개의 MIQ 시설이 있으며 대부분 오클랜드에 있다. 지역별로 보면 관리 격리 시설이 오클랜드 18개, 크라이스트처치 6개, 해밀턴 3개, 로토루아 3개, 웰링턴 2개이다. 객실로 보면 전국에 약 4,500개의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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