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 평판순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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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질랜드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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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로 캐나다가 선정됐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50개 평가 대상국 중 일본이 12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우리나라는 중하위권인 34위에 그쳤다.
이는 매년 국가나 기업의 평판을 전문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전 세계 각지 4만2000명을 상대로 어떤 나라에게 존경과 신뢰, 호감이 가는지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조사에는 특히 국민 생활의 질이나 치안 상황, 정부의 효율성, 환경에 대한 인식 등도 포함됐다.
캐나다에 이어 스웨덴,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가 각각 2∼5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10위까지 점령했다.
평판연구소측은 "이번 조사는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효과적인 정부 등의 3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야만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평판연구소는 또 평판이 좋은 나라들의 치안이 모두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상위권의 국가들은 대체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로 잘 발달된 정치체제를 갖고 있으며, 높은 국내총생산(GDP)을 자랑하며, 국민들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보이고, 국제정치에서 중립적인 양상을 띤다고 분석했다.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 아일랜드, 그리스의 경우 2009년 5∼7위에서 올해 각각 16위, 17위, 21위로 떨어졌다. 독일도 5계단 하락한 11위에 그쳤다. 마약으로 인한 폭력 사건이 빈발하는 멕시코는 2009년 24위에서 35위로 추락했다.
10위권에는 벨기에(13위) 이탈리아(14위) 영국(15위) 프랑스(18위) 포르투갈(19위)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3위, 러시아는 45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20위)와 대만(25위), 인도(27위), 태국(30위)이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지난해 31위였던 우리나라는 올해 3계단 하락했으며 50개 조사국 중 우리나라 보다 순위가 뒤처진 아시아 국가는 중국(43위)밖에 없었다. 파키스탄(48위), 이란(49위), 이라크(50위)가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는 매년 국가나 기업의 평판을 전문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전 세계 각지 4만2000명을 상대로 어떤 나라에게 존경과 신뢰, 호감이 가는지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조사에는 특히 국민 생활의 질이나 치안 상황, 정부의 효율성, 환경에 대한 인식 등도 포함됐다.
캐나다에 이어 스웨덴,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가 각각 2∼5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10위까지 점령했다.
평판연구소측은 "이번 조사는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효과적인 정부 등의 3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야만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평판연구소는 또 평판이 좋은 나라들의 치안이 모두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상위권의 국가들은 대체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로 잘 발달된 정치체제를 갖고 있으며, 높은 국내총생산(GDP)을 자랑하며, 국민들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보이고, 국제정치에서 중립적인 양상을 띤다고 분석했다.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 아일랜드, 그리스의 경우 2009년 5∼7위에서 올해 각각 16위, 17위, 21위로 떨어졌다. 독일도 5계단 하락한 11위에 그쳤다. 마약으로 인한 폭력 사건이 빈발하는 멕시코는 2009년 24위에서 35위로 추락했다.
10위권에는 벨기에(13위) 이탈리아(14위) 영국(15위) 프랑스(18위) 포르투갈(19위)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3위, 러시아는 45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20위)와 대만(25위), 인도(27위), 태국(30위)이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지난해 31위였던 우리나라는 올해 3계단 하락했으며 50개 조사국 중 우리나라 보다 순위가 뒤처진 아시아 국가는 중국(43위)밖에 없었다. 파키스탄(48위), 이란(49위), 이라크(50위)가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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