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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가 공개한 국가별 평화 수준 평가에서 뉴질랜드가 작년에 이어 연속 2위를 차지하였다. > > GPI는 '진행 중인 대내외 분쟁', '사회 안전 및 안보', '군사화' 등 평화와 관련한 3개 부문에서 23개 지표를 계량화해 나라별 점수를 산정했다. > > 23개 지표는 강력범죄 발생, 테러 위험, 인구 10만명 당 경찰 및 군인 수, 난민 수, 주변국과의 관계, 대내외 갈등에 따른 사상자 수, 무기 수출입, 핵무기·중화기 역량,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 등이며 총점이 1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임을 나타낸다. > > 국가별로 보면 아이슬란드(1107점)가 14년 연속 1위로 꼽혔으며, 뒤를 이어 뉴질랜드, 아일랜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체코공화국, 싱가포르, 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 > 이웃나라 호주는 27위, 그리고 한국은 43위를 차지하였다. > > 가장 평화롭지 않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이었으며 예멘, 시리아, 러시아, 남수단 순이었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는 북한보다 한 단계 낮은 153위였으며 러시아는 160위, 미국은 129위, 중국은 89위, 일본은 10위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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