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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로서 인구는 약 160만 명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모든 면에서 뉴질랜드의 중심지입니다. 도시 전체가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되어 언덕길이 많이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리막 길 이고 그 끝에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뜻밖의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 낭만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무역과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항해의 도시로 불릴 만큼 요트가 많으며 인구당 요트 보유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328m 높이의 SKY 타워에서는 오클랜드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퀸 스트리트와 빅토리아
거리의 교차점부터 이어지는 영화관, 알 버트 공원 등은 이 지역의 주요 명물입니다.
기후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해양성기후(1월 평균 23.4도, 7월 평균 14.2도)로서
온화하고 쾌적합니다. 뚜렷한 계절적 대조는 찾아볼 수 없으며 지구의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정평 난 뉴질랜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국제적인 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도든 편의 시설들이 갖춰진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며
큰 국제적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접근하기가 쉽고 친밀감을 간직하고 있어 공부하거나 방문하기에,
그리고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세계의 지표를 보면 유엔개발계획(UNDP)이 국가별 국민소득과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내놓는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뉴질랜드는 3위,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뉴질랜드는 부패 없는 나라 세계 1위,
갤럽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이민 희망 국가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뉴질랜드는 이민가고 싶은 나라
세계 2위, 경제평화연구소(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에서
Economist Intelligence Unit)와 합동으로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를 조사한 결과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국제 자선단체인 어린이보호재단(Save
the Children)에서 엄마와 아이의 웰빙에 대한 조사결과 뉴질랜드는 어머니가 되기 가장
좋은 나라 세계 6위, 미국의 컨설팅업체인 머서 인력개발컨설팅은 세계 ‘삶의 질’에 대한 조사
결과 세계의 도시 중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세계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14년 8월 세계적인 권위의 한 여행잡지가 오클랜드를 가장 친절한 도시로 선정한 바 있으며,
2014년 11월 영국의 레가툼 연구소는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로 뉴질랜드를 3위로 선정하였습니다.
2015년 6월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내놓은 세계평화지수(GPI)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4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가
공개한 국가별 평화 수준 평가에서는 뉴질랜드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4년 6월,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전 세계 도시의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여 살기 적합성 지수(Global Liveability Index 2024)를 발표하는데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9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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